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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함께 나누는 환경 이야기

제목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업사이클링을 체험

작성자
김경희
작성일
2021.03.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72
내용


성동구,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다


322일 성수글로벌체험센터 업사이클링을 통한 나만의 책프로그램 운영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하여 나만의 책 만들면서 영어 실력 향상 및 환경 보호 활동

북 아트뿐만 아니라 영어 쓰기, 영어 말하기 등 다양한 활동 기회도 가져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글로벌체험센터는 이달 322일부터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나만의 책 만들기 Create the Boo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많이 발생하는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하여 작품으로써의 가치를 높여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기법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책을 만들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지역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322일부터 41일까지 매주 요일별 총 4기수로 진행되며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학생들은 영어 실력도 향상하는 기회를 갖게된다.

 

첫째 날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종이 가방이나 노끈과 같은 재활용품으로 책 만들기(Book making)수업이 이루어지고, 둘째 날은 마인드 맵, 브레인스토밍 등을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내고 봄에 관련된 스토리를 본인이 직접 적어보는 창의적 영어 쓰기(Creative writing)를 하게 된다. 셋째 날에는 스탬프와 같은 기법으로 책을 꾸며보고(Designing the book), 마지막 날에는 자신이 만든 책을 소개하고 스토리를 발표해보는 시간(Presentation of story)을 갖게 된다.

 

신청 학생 전원에게는 무료로 재활용품 키트가 제공되며, 수업 후에 학생들은 완성된 작품을 사진 찍어 홈페이지에 참여 후기를 남기며 원어민 선생님과 온라인상에서 교류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대두되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한 자연친화적(eco-friendly)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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